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은 영유아를 살리기 위해 털모자를 직접 떠서 세이브더칠드런의 해외사업장에 보내주는 참여형 기부 캠페인이다.
회원들은 작은 털모자 하나가 태어난 날 사망하는 200만명의 아이중 한명을 살릴 수 있다는 희망으로 점심시간을 쪼개어 한땀 한땀 정성을 더하고 있다.
뜨개질이 처음이라는 노은미 주무관(서천교육지원청)은 “서투른 솜씨로 여러날 정성을 들여 완성한 작은 모자와 함께 소중한 생명을 지켜주고자 하는 마음이 함께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사랑나눔 봉사동아리는 서천교육지원청 산하 20여명의 교직원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지난해에도 40여개의 모자뜨기 봉사를 실시했고 매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방역소독 등 시설에 실제 필요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연말연시 이웃돕기 행사 참여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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