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삶의 저장소 ‘예소 아카이브’를 아시나요? ‘아카이브 : 기록물, 기록 보존소, 기록을 보존하는 일.’장항 맛나로 거리를 걷다 ‘예소’라는 작은 간판을 보고 들어선 전시실. 이름마저 생소한 ‘아카이브’라는 팻말이 먼저 눈에 들어왔다.20평 남짓한 공간에 60·70년대 흑백사진과 사진첩, 사진 촬영 도구들이 전시돼있어 마치 과거로 시간여행을 온 듯한 느낌이었다.“이곳은 우리의 소박한 생활문화와 관련된 기록을 생산하고 수집, 보존하며 전시하는 공간입니다.”밝은 미소로 맞이하는 예소 아카이브 노영미(49, 장항읍) 대표의 말이다.노영미 대표는 한국전통문화를 공부하기 위해 대학원에 사람과 사람 | 최현옥 | 2019-07-09 14:27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