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AI 유입방지 방역 강화 등 주요 현안사항 시달
보령시는 겨울철 재난.재해대책 및 구제역.AI 유입방지 방역 등 주요 당면사항 시달 및 읍면동 현안사항 보고를 위한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했다.
21일 오후 4시 30분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시우 보령시장 주재로 개최된 이날 회의는 국장.담당관.과장.사업소장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주요 당면사항을 시달하고 읍면동의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다.
이시우 시장은 “행정의 최 일선에서 발로 뛰는 시정의 힘찬 모습을 변함없이 견지해준 읍면동 직원들에게 각별한 고마움을 표한다”며, “민선5기 시정이 펼쳐지는 내년에는 더 새롭게 변화된 시정이 구현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또 “시민의 생생한 여론과 의견이 만들어지고, 우리가 기획하고 의도하는 행정이 종국적으로 꽃을 피우게 되는 현장이 읍면동”이라며 현장행정 실천을 강조했다.
덧붙여 “올해 여러 건의 공직비리로 시민들에게 큰 실망을 주게 돼 공직사회 전체가 비난을 받고 있다“며 ”공직사회에 아무리 사소한 부정과 비리라 할지라도 더는 발을 붙일 곳이 없다는 것을 분명히 인식하고 마음가짐을 새롭게 다져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시정당면사항으로 구제역.AI 방역과 기간단축사업, 연말연시 공직기강 확립 등이 크게 다뤄졌으며, 읍면동에서는 체납세금 징수, 이웃사랑 캠페인 등 현안사항 보고가 있었다.
<자료-보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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