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보령)이찰우 기자=보령시 대천5동(동장 김형곤)주민센터가 장수수당 지급대상자를 직접 방문해 장수수당 신청접수를 받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대천5동주민센터는 경로효친의 사회적분위기를 조성하고 노인 공경을 실천하기 위해 80세 이상의 고령자가 주민센터를 방문해 장수수당을 신청하던 것을 마을 분담직원이 직접 방문해 신청을 받고 있다.
장수수당 수혜 대상자는 보령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80세 이상 고령자로 그동안 대상자가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했으나 수급자들이 고령으로 인한 이동불편을 고려해 마을 담당직원이 지원대상자를 방문해 신청을 받게 된다.
마을 담당직원은 장수수당 대상자를 방문해 장수수당을 접수받으면서 장수어르신의 불편사항을 파악해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노인복지에 나서게 된다.
김형곤 동장은 “경로효친 사상을 확산하고 노인 공경을 실천하는 마음으로 장수수당 대상자 방문서비스를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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