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나눔 문화의 정착에 따른 바른 품성 5운동의 생활화를 촉진하고 건전하고 합리적인 소비습관 정착과 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도모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이 날 행사는 이준우 충청남도의원을 비롯하여 조억환 총동문회장, 교직원, 학생, 학부모가 모두 동참하는 가운데 다양한 물품 거래 및 먹거리 판매 행사를 전개했다.
특히, 1부 행사에는 오카리나연주회를 통한 주포초 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엿볼 수 있는 무대가 마련됐으며, 2부 행사로 주 행사인 사랑나눔 행복가득 알뜰 바자회가 시작됐다.
이번 바자회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은 평소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일부는 지역사회의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본 행사를 성황리에 마친 후, 윤여철 교장은 소외계층과의 소통과 어울림을 통해 사랑과 행복 나눔의 분위기가 확산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자료-보령교육지원청>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