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서천)이찰우 기자=서천군은 2일 보건소 2층 회의실에서 나소열 서천군수를 비롯해 군 보건소 직원, 민간인 표창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제41회 보건의 날과 제65회 세계보건의 날을 맞이해 군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보건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보다 더 나은 군민 건강증진과 보건의식의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고혈압” 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날 행사의 제1부 순서로 나소열 서천군수의 기념사를 비롯해 보건사업 유공자 표창장 및 공로패 수여와 그동안 갈고 닦은 보건소 건강관리팀의 주민 건강증진 프로그램 시연이 진행됐다.

표창장 수여자로는 ▲군수표창 지방보건진료주사 송기연, 지방보건주사보 조성주, 김춘매(서천군생활체육회), 구노현, 송미경 ▲공로패 수여자 류준하, 유기현, 성종찬, 최진택, 한선호, 조용수, 황주하, 천남주, 박정오, 박영수, 김태웅, 장진희 등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제2부 순서로 양승본 강사(문학가, 전 경기 서원고등학교장)의 “보건직 공무원의 마인드”라는 주제로 직원의 진정한 서비스 마인드 강화를 위한 교육이 실시됐다.

한편, 세계보건의 날은 WHO의 기구창설기념일로 이날을 각 국이 보건의 날로 지정했으며, 우리나라는 1973년부터 4월 7일을 보건의 날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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