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환경운동연합이 29일 오전 11시 충남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방사능 5차 해양투기 규탄 목소리를 냈다.
이날 충남환경운동연합은 윤석열 정부와 충남도에 ▲일본산 수산물 선면 수입 금지와 국내산.수입산 수산물 및 가공식품에 대한 방사능 전수 검사 진행, 결과 공개 ▲학교와 유치원 및 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 급식 식재료 방사능 검사 후 납품 시스템 구축 ▲원산지 표시의무와 위반에 따른 처벌 강화 ▲국내산, 수입산 수산물의 삼중수소.스트론튬에 대한 주기적 모니터링을 통한 오염수 해양투기에 따른 생물축적 및 국내 바다 영향에 대한 데이터 축적과 이를 바탕으로 일본 해양투기 중단 요구 등을 요구했다.
/이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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