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동한 119구조구급대원 6명은 성주산 대영사 입구에서 요구조자를 발견해 부목착용 등의 응급처치를 실시하고 산악용 들것을 이용해 하산한 후 대기 중이던 구급차로 안전하게 이송했다.
조성호 구조구급센터장은 “봄철을 맞아 산행인구가 증가하면서 산악사고에 대한 발생빈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산행에는 실족, 추락, 낙석 등과 같은 위험요소가 도사리고 있기 때문에 등산 시 항상 안전사고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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