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과 21일 양일동안 보령문예회관에서
(뉴스스토리=보령)이찰우 기자=2000회 이상 20만 관객 돌파! 17년 간 사랑받아 온 대학로 최고의 스테디셀러. 뮤지컬 '사랑에 관한 다섯 개의 소묘'가 오는 20일과 21일 양일간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보령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사랑에 관한 다섯 개의 소묘'는 탄탄한 대본과 짜임새 있는 연출, 배우들의 호연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 왔으며, 연극으로 출발한 이 공연은 지난 2007년 뮤지컬로 재탄생한 바 있다.
17년 명성은 대단했다.
세대별 사랑이야기, 한국의 현실을 반영하면서 동시에 보편적인 일상에서 끌어올린 소재는 '사랑에 관한 다섯 개의 소묘'가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원동력이다.
이번 공연은 '노총각 노처녀', 중년부부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전라도 부부', 달콤한 사랑을 소재로 닭살 커플의 진수를 보인 'Love Start', 한국판 사랑과 영혼으로 불려 관객들이 눈물을 훔친 '아내의 생일', 노부부의 알콩달콩한 사랑을 담은 '할아버지 할머니' 총 다섯 가지의 시놉시스로 구성됐다.
자세한 문의는 보령문화예술회관 (041-930-351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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