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보령)정진영 기자=고용노동부보령지청(지청장 임관규)은 6월까지 관내 상시근로자 30인 미만 사업장을 대상으로 '2013년 고용노동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기존과 달리 보령지청 관내 7개 시.군을 순회하며 개최함으로써 사업장에서 교육을 위해 원거리를 와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사업주가 꼭 알아야할 최신의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사업장 근로조건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찾아가는 고용노동정책설명회는 오는 18일 오후 3시 서산시문화회관을 시작으로 4.25.(목) 서천문예의전당, 5. 9.(목) 태안문화회관, 5.23.(목) 고용노동부보령지청, 6. 5.(수) 부여여성문화회관, 6.11.(화) 홍성문화원, 6.27.(목) 청양문화예술회관 순으로 개최된다.
설명회는 근로계약서 서면 작성, 퇴직금, 연차휴가, 여성근로자 보호 등 근로개선지도분야와 3대 고용질서 확립, 고용안정지원금, 구인구직, 고용보험 등 고용센터 분야, 사업장 안전보건관리를위한 산재예방지도분야 등 고용노동부에서 수행하는 필수업무 위주로 진행된다.
임관규 지청장은 "이번 고용노동정책설명회 개최를 계기로 영세사업장의 법 준수의식 확산과 자율적인 근로조건 개선, 기업지원 및 근로자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우리지역 무재해 달성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을 찾아다니며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근로자 권익을 보호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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