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4일 서천초등학교서 '세바시 체험장'운영
(뉴스스토리=서천)박성례 기자=서천소방서(서장 김연상)는 다가오는 제91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4일 서천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세바시 체험장’을 운영한다.
29일 소방서에 따르면, ‘세바시 체험장’이란 ‘Safety를 바꾸는 시간 15분’의 줄임말로 소방사진 전시회, 심폐소생술 체험장, 소방 포토Zone 등 부모님과 자녀가 단계별로 15분간 소방안전에 대한 교육을 받아 자연스럽게 안전수칙을 익히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서천군민 누구든지 시간 내 체험장을 찾으면 화재진압, 구조·구급 장비 사용체험 등을 쉽게 접할 수 있다.
특히, 심폐소생술 체험장은 실제 사람의 인체구조와 같은 인형을 통해서 1:1로 실습이 가능해 초등학생 등 주민들의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담당자 김혜경 소방교는 “이번 체험장 운영은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안전수칙을 익히고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관내 어린이집, 학교 등 기관에서는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관내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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