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의회는 각 분과별로 상반기 주요안건 추진사항을 브리핑하고 향후 주민맞춤형 치안활동이 더욱 주민생활과 밀착될 수 있도록 토론하고 협의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경찰 중점추진업무인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경찰 종합 치안대책에 대해 위원들과 함께 보령시의 실정에 가장 적합한 세부계획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토론 내내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손종국 보령서장은 “새 정부의 4대 국정기조 중 경제부흥에 이어 국민행복이 자리하고 있다” 면서 “국민행복을 위해서 가장 먼저 선행되어야 할 것은 바로 범죄로부터의 안전, 4대 사회악으로부터의 안전”이라며 “각 기관은 주민의 안전을 위한 치안활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회의를 마친 지역치안협의회는 보령시내로 진출해 직접 주민들을 만나 4대 사회악 근절을 홍보하며 가두 캠페인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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