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돌을 맞은 영유아 가정에 책꾸러미를 전달하는 북스타트 사업 실시
(뉴스스토리=서천)이찰우 기자=서천군마산사랑후원회(회장 강성묵)는 29일 벽오리 박기범씨 등 3명의 영.유아 가정에게 책꾸러미를 전달하는 ‘찾아가는 맞춤형 북스타트 사업’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맞춤형 북스타트 사업’은 마산사랑후원회에서 2010년부터 실시해 총 27명의 관내 영.유아에게 놀이책과 동화책 등을 선물했으며, 금년에도 태어나는 영아와 돌을 맞은 4명의 유아들에게 책꾸러미를 전달할 계획이다.
강성묵 후원회장은 “책을 접하기 힘든 농촌지역 아이들에게 생애 최초로 독서하는 환경을 마련해주고, 면민이 함께 출생의 기쁨을 나누고 출산의 붐을 조성하고자 이 사업을 실시해 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마산사랑후원회에서 큰 관심을 갖고 적극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산사랑후원회는 올해도 지역사랑 인재육성사업의 일환으로 900만원의 예산을 세워 ‘찾아가는 맞춤형 북스타트 사업’뿐 만 아니라 ‘인터넷 수강 지원사업’과 ‘독서교육 지원사업’, ‘도시문화체험 지원사업’ 등으로 지역을 위한 인재육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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