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21일부터 24일까지 경북 김천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14회 전국남여종별세팍타크로대회는 국가대표 및 청소년대표를 선발하는 대회에 참가한 김 선수는 대한세팍타크로협회 경기력향상위원회의 엄정한 기준을 통과해 피더부분에 당당히 선발됐다.
김서영 선수는 전년도에 전국대회 3개 대회를 우승할 때 졸업한 선배선수들과 그 역할을 같이 했던 선수로 차분하게 경기를 이끌어 나가는 장점이 있는 선수다.
세팍타크로에서 피더는 공격수에게 유효타가 나올 수 있도록 공을 배급해주는 역할을 해주며 상대의 공격시 디펜스를 하면서 기회를 살리는 역할을 한다.
특히, 이번에 발표된 자료에 의하면 서천여고 출신인 김이슬, 김잔디, 이민주, 유성희, 이성은 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내년 인천 아시안게임을 목표로 훈련에 매진하고 있고 전규미, 최지나, 윤여선, 박정희 선수가 순위에 포함되어 이다.
또, 부상으로 선발되지 못한 심수연 선수가 7월 선발에 합류할 것으로 보여 국가대표에 서천여고 출신 선수들이 다수를 차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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