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로운 119체험 프로그램으로 한 달간 7,800여명 참여
(뉴스스토리=보령)박성례 기자=지난 5월 한 달간 보령소방서(서장 김근제)가 추진했던 가정의 달 119소방체험을 경험한 인원이 7,800여명에 달해 참여 성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119체험은 어린이 날 등 각종 가족 행사가 많은 5월을 맞아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각종 119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함으로써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됐다.
주요 체험 행사로는 ▲제91회 어린이 날 119체험장 운영 ▲한국119소년단 입단식 개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 ▲소방서 견학 소방체험교육 ▲심폐소생술 체험장 운영 등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참여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근제 소방서장은 “우리는 살아가면서 생활 주변에서 일어나는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끊임없이 위협받고 있다”며 “이번 119체험이 자연스럽게 안전에 대한 의식을 형성함에 있어 시민들에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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