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인력 900여명 및 소방차량 32대 동원 총력 대응
(뉴스스토리=보령)박성례 기자=보령소방서(서장 김근제)는 19일까지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100mm 이상의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것에 대비해 장마철 집중호우 대비 긴급대응에 나섰다.
이번 긴급대응은 장마전선이 활성화되면서 전국 대부분의 지방에 비가 내리고, 특히 보령 지역에 호우경보가 발령됨에 따라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등 900여명과 소방차량 32대의 출동태세를 완비하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실시됐다.
주요 활동으로는 ▲수난구조·배수장비 100% 가동상태 유지 ▲시·군, 경찰 등 유관기관 핫라인 구축 및 협력 강화 ▲침수우려 지역 14개소에 대한 예방활동 강화 ▲상황에 따른 단계별 비상근무 및 긴급구조 통제단 가동 등이다.
김근제 소방서장은 “지구온난화로 인해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 및 태풍과 같은 기상이변이 많이 발생되고 있다”며 “각종 재난사고에 철저히 대응해 여름 장마철과 풍수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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