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보령)박성례 기자=보령소방서(서장 김근제)는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주유취급소 등 위험물 취급 및 저장소 33개를 대상으로 위험물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특별조사는 위험물 제조.저장.취급 및 운반 등에 대한 지도 및 단속을 통해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위험물 사고를 예방하고, 관계인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취지에서 실시됐다.
주요 조사내용으로는 ▲위험물 저장.취급 관련 법령 준수 및 정기점검 실시 여부 ▲주유취급소 주유 중 엔진정지 홍보 및 방화벽(담) 검사 ▲위험물안전관리자 적정 선.해임 여부 ▲위험물안전관리자 업무수행 실태 확인 등이다.
남효현 예방안전담당은 “위험물 정기점검 미실시 및 위험물 저장 또는 취급에 대한 중요기준 위반 대상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및 과태료 등 엄격한 법 집행을 실시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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