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소방특별조사반은 지역 내 숙박시설 20개소(모텔 12, 펜션 3,민박 5)를 직접 방문해 ▲소방안전관리자의 안전관리업무 이행실태 확인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상태 및 정상작동 여부 ▲방염 대상물품의 적합성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숙박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소방시설 설치.유지 안전관리법과 화재 시 대처요령에 대한 현장교육을 병행해 각종 재난발생 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김근제 소방서장은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특별조사를 통해 관련법령에 따른 위법사항이 적발됐을 경우 과태료 또는 벌금을 부과하는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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