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활동은 본격적인 수확철을 앞두고 인구의 고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댐주변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설비 안전점검.보수, 농기계수리, 수질검사 등 두 기관 직원들의 기술력을 활용해 다양한 기술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보령권관리단 조재홍 단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전기화재를 예방함은 물론 수확철을 맞는 농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공기업들이 힘을 모아 기술봉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댐 주변지역 지원사업을 펼쳐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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