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7시 문예의 전당, 모차르트 곡 등 샌트아트 공연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기자=충남교향악단(지휘자 윤승업)이 서천을 찾아 ‘가을 힐링 콘서트’를 연다.서천지명탄생 60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으로 주민들에게 색다른 선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8일 서천군에 따르면 10일 오후 7시 서천 문예의 전당 대강당에서 국내 최초의 도립교향악단인 충남교향악단의 ‘샌드아트와 함께하는 가을의 힐링콘서트’ 순회연주회가 개최된다.
‘가을의 힐링 콘서트’ 공연은 모차르트의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뮤직 1악장’, 색스폰 연주자인 추지영의 ’독일민요 소나무‘, ‘가르델 영화 여인의 향기 OST 포르우나 카베사’가 연주된다.
또 바리톤 박정섭은 미처 리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 중 ‘이룰 수 없는 꿈’과 와일드혼 뮤지컬 지킬 앤 하이’ 중 ‘지금 이 순간’ 및 모차르트 ‘디베르디멘토 D장조 Kv. 136 1악장’ 등을 공연한다.
특히 충남교향악단 공연과 함께 샌트아트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샌트아트 공연은 서천군에서는 처음 선뵈는 공연으로 주민들에게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전망된다.
샌트아트 공연은 ’바버 현을 위한 아다지오 Op.11’, 이시우 하얀거탑 OST 중 ‘B Rossette’, 엔니오 모리꼬네 영화 시네마천국 중 ‘사랑의 테마’, 차이코프스키 현을 위한 ‘세레나데 C장조 Op.48 4악장’ 등의 곡을 배경으로 판지현씨가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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