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14~15일 군청사거리, 봄 마트 앞 삼거리 일부 구간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기자=서천경찰서는(서장 장권영) 9일 서천지명탄생 600주년 기념사업과 관련, 11일과 14~15일 서천읍 군사리 봄 마트 앞 삼거리~군청사거리 300m 구간에 대해 차량 통행을 전면 통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전야제와 개막식 등 굵직한 각종 행사들이 봄의 마을을 중심으로 열리면서 이 일대 교통정체를 최소화하기 위해 차량 통제를 실시한다.
서천군 농상품 대축전이 열리는 11일에는 오전 10시~12시, 15시~21시까지 2차례 봄 마트 앞 삼거리~군청사거리 300m 구간 차량 통행을 통제한다.
또 서천군지명탄생 600주년 기념 전야제가 열리는 14일에는 금난새 초청 오케스트라 공연 시간인 오후 19시~20시30분 봄의 마을 앞 주요 도로를 통제한다.
이와 함께 개막식과 축하공연이 열리는 15일 문예의 전당에서부터 봄의 마을까지 거리 퍼레이드가 열리는 14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군사오거리~군청사거리 구간을 통제하며 오후 15시30분~19시까지 봄의 마을 구간을 통제한다.
장권영 서장은 “행사 전 입간판 등을 설치하고 충분한 홍보활동을 통해 행사기간 동안 교통 정체를 최소화, 경찰력을 집중 배치할 계획이다”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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