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실용영어 인증제는 지난 달 14일 3학년부터 6학년까지 총 21명이 응시했다.

인증제는 충청남도 주최로 방과 후 영어수업과 교과 수업시간에 실시한 영어 교과서 외우기를 통해 그 동안 학생들의 학습정도를 확인할 수 있는 제도이다.

무학년제로 실시해 통과 점수에 따라, 1등급부터 3등급을 인증받을 수 있다.

웅천초는 20명이 인증을 받아 95%의 높은 인증률을 보였다.

특히, 6학년 학생 5명은 모두 1등급을 받아 주목을 받았다.

4개 영역에서 만점을 받아 1등급을 받은 임보석 학생은 “평소에 방과 후 영어 학교와 영어 교과서 외우기를 열심히 하였더니,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아요. 앞으로도 열심히 공부할거에요” 라고 소감을 말했다.

백은숙 교장은 “웅천초 학생들이 평소에 영어를 가까이 하고 교과서 외우기를 통해 생활화를 하려고 노력하였는데, 좋은 결과가 나오게 되어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박성례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