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청라면 장현리 체험마을(구 장현초교)에서 이시우 보령시장, 김태흠 국회의원, 이준우 충남도의회 의장, 이효열 시의원, 박금순 시의원이 참여한 가운데 개막식을 갖고 본 행사에 들어갔다.
내일(27일)까지 주말동안 진행되는 은행마을 축제는 은행잎 식초 담그기, 은행초콜릿 만들기, 은행마을 풍경그리기, 은행 목공체험, 은행마을 둘레길 걷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다.
한편, 청라은행마을에는 수령 100년이 넘는 토종 은행나무가 3000여 그루 식재된 우리나라 최대 은행나무 군락지로 가을이면 마을 전체가 노란 은행나무 단풍으로 황금빛 물결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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