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서천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서천읍 야쿠르트 대리점에서 경찰관과, 아동안전 수호천사로 활동하고 있는 야쿠르트 현장 판매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안전 수호천사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 자리에 참석한 권현오 생활안전과장은 아동 성폭력, 학교폭력 등 아동범죄의 현 실태와 주요상황 발생시 상황별 대처요령 등을 교육하고, 격려품을 전달했다.
아동안전 수호천사는 2010년 4월 경찰과 서천군 모범운전자회, 야쿠르트사가 협약을 맺고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움직이는 직종의 생업에 종사하면서 아동의 안전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는 협력치안활동을 담당하고 있다.
권 과장은 “지역 치안안전을 위한 야쿠르트 여사님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겨울방학기간 동안 학생들을 더욱더 관심 있게 살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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