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천7통 경로당(노인회장 안종만)에서 지난 14일 이시우 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노인회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신축에 따른 준공식이 개최됐다.
이번에 준공된 경로당은 총사업비 1억 8000만원이 투입돼 지상1층 건축면적 115.03㎡ 규모로 신축되었으며, 방과 주방, 거실, 화장실 등이 갖춰졌다.
명천7통 주민들은 그 동안 명천주공1차 아파트관리사무소내에 있던 경로당이 협소하여 큰 불편을 겪어와 주민 모두가 경로당 신축을 갈망해 이번에 신축하게 됐다.
안종만 노인회장은 “경로당이 준공되기까지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준 관계자와 지역주민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경로당이 새롭게 준공되어 마을 주민들의 구심점 역할은 물론 만남을 통한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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