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충남)이찰우 기자=민주당은 오는 19일 힐튼웨딩홀(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1300 스카이빌딩 6층)에서 2014년 지방선거에 대비한 정책개발을 위해 “수도권규제완화에 따른 충남의 피해와 대응 방안”이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2014년 지방선거정책개발을 위한 전국순회토론회의 일환으로 민주당 지방선거기획단에서 주최하고 충남도당이 주관하는 토론회다.
민주당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시대정신에 부합하는 충남지역 의제의 발굴 및 정책화를 통한 지역의제의 선점과 지역유권자와의 소통을 통한 여론 형성 및 시민사회와의 협력을 이루겠다는 구상이다.
토론회는 윤일규 상임대표(천안.아산 경실련)의 “수도권규제완화에 따른 충남의 피해와 대응 방안” 기조발제에 이어 ‘수도권 규제완화에 대응하는 충남의 기업유치와 이전 활성화전략(김성길 교수)’, ‘수도권 규제완화에 따른 국가권력과 자본 집중에 대한 대응방안(김찬규 박사)’, ‘충남 국가균형발전의 현황과 수도권규제 완화에 대한 대응논리(나소열 군수)’ 등 분야별 토론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양승조 민주당 지방선거기획단장(민주당 최고위원)은 인사말을 통해 “충남의 미래를 그리는 내실 있는 의제 발굴과 소통이라는 ‘준비된 시작’을 통해 충남이 민주당의 승리와 성숙한 지방자치 시대 정착으로 이어지는 의미 있는 교두보로 삼겠다”는 뜻을 밝힐 예정이다.
박수현 도당위원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충남의 새로운 발전의 전기를 고대하는 충남도민들에게 제시할 미래비전과 발전전략을 모색하겠다”는 뜻을 밝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