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 경기장별 맞춤형 안전대책으로 예방ㆍ대응태세 구축
제63회 충남도민체전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보령소방서(서장 김근제)가 경기장별 맞춤형 소방안전대책을 수립하고 빈틈없는 예방ㆍ대응태세를 구축한다고 밝혔다.소방서에 따르면 보령종합경기장에 이동119안전센터를 설치해 각종 안전사고 발생시 신속한 출동을 조치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공조대응체제를 구축하는 등 적극적인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덧붙여 김근제 소방서장은 화재진압(▲1단계 전진배치 근무자는 자체 소방시설 활용 초기진화 조치 ▲2단계 관할센터 출동차량 출동 요청 및 인명대피 유도, ▲3단계 화재규모에 따른 인근 소방서 출동차량 긴급출동 요청)과 구조·구급(▲1단계 전진배치 근무자는 현장비치 장비활용 요구조자 응급처치 ▲2단계 관할센터 구조·구급대 출동요청 후 인명구조 및 병원이송 ▲3단계 사태규모에 따른 인근 소방서 구조·구급대 지원요청) 3단계 조치 사항을 직원들에게 전했다.
보령소방서는 경기장별 각종 사고에 대비하고자 이동119안전센터 아래 화재진압, 구급대, 순찰차 등 소방력을 전진배치하고, 1일 5개조를 편성해 경기장 및 주요 숙박업소에 유동순찰 근무를 실시하도록 했다.
김근제 소방서장은 “성공적인 충남도민체전이 개최될 수 있도록 철저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여 각 경기장 및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예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보령소방서는 충남도민체전 대회 이전에 숙박시설 26개소, 경기장8개소, 다중이용시설4개소에 대해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했고, 오는 8일까지 보령종합경기장 외 5개소에 자위소방대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 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