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교육 활용방안 주제 2년 연구 추진
(뉴스스토리=서천)박성례 기자=서천군 장항중학교(교장 고미영)가 2014학년도 교육부 요청 진로교육 분야 충남도교육청 지정 연구학교로 지정됐다.
도내 중.고 각 1교씩 지정되는 2014학년도 연구학교로 지정됨에 따라 ‘학교진로교육(SCEP)의 효과적인 활용방안’이란 주제로 앞으로 2년 동안 연구를 추진하게 된다.
장항중은 연구학교 지정을 위해 지난해 연구학교 지정 신청을 위한 교육공동체 의견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행보를 보여 왔다.
장항중이 진행할 학교진로교육 프로그램은 ‘학교 진로교육 목표와 성취 기준’에 따라 진로수업, 창의적 체험활동의 진로활동, 진로검사 및 상담 등을 체계적으로 연계 운영하는 것이다.
학생마다 소질과 적성 중심의 교육과정을 구현하기 위한 단위학교 진로교육 실천 프로그램을 의미한다.
장항중은 이번 연구학교로 지정으로 향후 2년간 매년 3,000만원의 재정 지원과 함께 진로진학실 설치를 위한 시설비가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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