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은 30일부터 5월 20일까지 ‘2014년 봄철 산불방지 대책 본부’를 운영한다.
군은 우선, 산불 위험이 높은 봄.가을철을 ‘산불 조심기간’으로 설정해 산불 취약시기의 산불예방 대응태세를 확립하고 산불방지 전문 인력과 시설․장비 등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봄철의 휴일 장기화로 인해 동시다발적.대형 산불 발생 우려로 산불 취약시기인 봄철 3~4월과 가을철 11~12월에는 산불 방지태세를 보다 강화하기로 했다.
군 담당자는 “철저한 원인별 맞춤형 산불 예방 계획을 수립해 산불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산불 발생 시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초동대응으로 산불 발생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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