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경찰서는(서장 한달우) 1월까지 실시한 연말연시 음주운전 특별단속과 연계 1분기(3월까지) 음주운전 일제 단속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발생한 음주 교통사망사고가 2012년 대비 300%(1건→4건) 대폭 증가함에 따라 음주 교통사고 사상자를 최소화 하기 위해서다.
이에 경찰은 음주운전 취약지 예방 순찰 및 단속 강화로 연말연시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효과를 극대화하는 등 금년 초부터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 조성한다는 복안이다.
이와 함께 음주가 이뤄지는 저녁 시간대 행락지 유흥가 주변을 집중 순찰하고 전광판 노출, 전단지 등을 통한 다각적인 홍보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또 음주단속으로 인한 가시적 활동으로 범죄분위기를 차단하고 목검문으로 수배자 등 범인 검거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경찰서 관계자는 “음주운전 사상자 증가 및 피해는 매우 심각한 사회적 문제이니 만큼 음주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주민들이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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