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충남)이찰우 기자=농한기 빈집 창고 등을 돌며 농산물을 훔치던 일당이 붙잡혔다.
5일 충남 부여경찰서(서장 이시준)는 농한기 빈집 창고에 침입 콩과 농자재(철재파이프)를 훔친 피의자 K모(남,21세)씨 등 9명을 붙잡아 조사중인 것으로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K씨가 주도해 지역 선․후배 3-4명이 공모하고 야간의 한산한 틈을 이용해 지난해 12월말 부터 1월까지 부여군 일원에 자신의 아버지 화물 차량으로 자신은 주변 망을 보고 훔치는 수법으로 피해자 A씨의 창고에 보관중인 콩 30kg(시가 10만원) 등 철재파이프(240만원 상당)을 총4회에 걸쳐 시가 250만원 상당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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