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전 회장은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역주민 여러분의 과분한 사랑과 아낌없는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젊은 패기와 열정으로 깨끗한 정치를 이루어 내겠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김 전 회장은 “남부지역은 농업의 비율이 높고 주민의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주민의 살림살이가 많이 어렵다”면서 “먼저 무엇을 이루겠다는 공약보다는 젊은 패기로 지역을 위해, 어르신을 위해서 진실한 마음과 건강한 체력으로 열심히 뛰고 또 뛰겠다”고 말했다.
김 전 회장은 “이제는 구태를 벗어나 참신하고 깨끗한 젊은 후보가 필요할 때”라며 자신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김 전 회장은 1964년 남포면 출신으로 대천JC회장, 보령시 육상경기연맹 회장 등을 지냈다.
남포면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활동 등을 통해 저변을 넓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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