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해수욕장 일대에서 본격적인 수난구조 훈련 실시
지난달 1일부터 수난구조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보령소방서(서장 김근제)119해변구조대원들이 대천해수욕장에서 여름철 피서객의 수상안전관리에 총력을 기하기 위하여 더욱더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한다.해변구조대원들은 수난 인명구조 이론교육 및 아주자동차대학 실내수영장에서 적응훈련을 마친 상태이며, 대천해수욕장 여름소방서사무실 앞 해상에서 잠수훈련, 스킨훈련, 제트스키 구조 훈련 등 현장위주의 집중훈련을 실시한다.
또한 구조대원들은 인명구조 훈련뿐만 아니라 사고사례 학습동아리 운영을 통하여 수상 동력장비(보트, 제트스키 등)운용 중 발생한 사고사례 학습을 통한 안전대책 마련 등 대원 안전교육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피서객의 안전을 도모하고자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수난구조 훈련을 펼쳐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보령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5일 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이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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