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119안전센터 소방교 천성진.임병선 1위 영예
(뉴스스토리=서천)박성례 기자=서천소방서(서장 강대훈)은 지난 28일 소방서 옆 공터에서 서천소방서 관할 5개 119안전센터 및 구조구급센터 대표 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소방기술 능력 향상과 직원 간 단합과 화합을 위한 2014년도 1/4분기 소방기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이번 경연대회는 신속하고 안전한 현장 활동을 위한 역량 배양 및 직원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한 소방 활동 역량 제고를 위해 실시됐다.
각 119안전센터 및 구조구급센터에서 선발 된 12명의 화재진압요원 및 구조구급대원들은 약 1개월의 기간 동안 행정업무 및 현장활동과 병행하며, 소속 센터의 명예를 걸고 소방사다리 운반과 설치, 화재진압 장비 조작 훈련 등 기술경연대회를 준비했다.
참가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 닦아온 소방기술로 실력을 겨루었으며, 경연대회 평가는 6명의 평가위원이 심사한 결과 서면119안전센터(센터장 신동주) 소속 소방교 천성진, 소방교 임병선 반장이 영예의 1위 수상과 함께 소방서장 표창을 받았다.
1위의 영예를 차지한 신동주 서면119안전센터장은 "팀별 소방전술훈련과 화재진압장비 사용법 등 반복적인 소방 전술훈련을 통하여 1위의 영예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방전술기법 습득 및 가상화재훈련 등을 통해 화재 등 재난발생시 신속한 초기 진압으로 각종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천소방서는 소방공무원의 재난대응 기술 습득과 현장대응 기술능력 향상을 통해 현장에 강한 소방관 양성으로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생활을 위해 2014년도 분기마다 자체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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