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까지 신청 접수...DB 구축 지원사업 등 지역주도형 일자리 창출
(뉴스스토리=보령)이찰우 기자=보령시는 실업자 등 취약계층의 생활안정 및 지역주도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4년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 희망자 100명을 모집한다.
신청기간은 27일까지이며, 참여자격은 만18세 이상 근로 능력자로 가구소득이 최저 생계비의 150%이하 이면서 재산이 1억3500만원 이하인 자이다.
공공근로 사업기간은 오는 7월 2일부터 9월 24일까지이며, 대상사업은 ▲행정종합정보화사업, 도서자료 정비 등 DB 구축 지원사업 ▲푸드뱅크, 산불방지 감시인력 지원 등 서비스 지원사업 ▲불법광고물 정비, 꽃길조성 등 환경정비사업 ▲스쿨존 어린이 안전관리지원 등 기타사업 총 4개 사업이다.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는 65세 미만은 주 25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 이내로 근무하게 되며, 1일 근무시간은 사업장 여건에 따라 다를 수 있고 하루 5시간 근무할 경우 2만6050원의 임금이 지급되며 2500원의 간식비가 별도로 지급된다.
참여 신청서는 보령시청 홈페이지(www.boryeong.chungnam.kr)/‘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공근로사업에 관해 궁금한 사항은 보령시청 지역경제과(041-930-3983) 또는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복지위주의 한시적 생계지원에서 탈피해 주민의 불편사항 해소와 지역 현안사업 해결에 역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라며 “실업자와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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