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이익 증진, 지역사회발전’ 새마을금고 정신 실천노력 인정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충남 서천군새마을금고 홍순경(52.사진) 전무가 조직발전과 서민배려정책으로 사회적 공헌을 위해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아 23일 안전행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1986년 5월 서천군새마을금고 입사 이후 28년 동안 새마을금고 정신을 중심으로 금고의 사회적 기능을 실천해온 홍 전무는 그동안 부실금고와의 합병으로 손실금 보유 금고를 경영 정상화 시켰다.
특히 ‘공동이익의 증진과 건전한 지역사회발전’이란 금고 정신을 실천, 지역주민과의 유대강화 및 지역사회 환원사업 추진과 서민대출 활성화로 새마을금고의 사회적 기능을 지역에 녹여 금고의 위상을 높였다는 평가다.
홍 전무는 근무기간 동안 농촌학교 지원육성, 무의탁노인 점심 도시락 배달 봉사 등 주민복지사업을 통한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해왔다.
또 정책자금 등 저 신용자 대출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고, 서민가계대출 부담 경감을 위한 선도적 노력을 기울여왔다.
홍 전무는 “이번 표창은 서천군새마을금고 전 직원들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새마을금고 정신을 가슴에 담아 실천의 노력을 경주해온 결과로 직원 모두가 받는 상”이라며 “이는 그동안 서천군새마을금고가 이뤄온 결실인 만큼 더 뜻 깊은 일이며 앞으로 지역 사회를 위한 복지사업에도 온 정성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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