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특강은 서산문화예술교육센터가 지역의 명사를 초청해 듣고 소통하는 네 번째 기획 프로그램이다.
'우리는 무엇으로사는가?'란 주제로 특강한 한상율 강사는 제17대 국세청장을 역임하고 미래사회연구원 회장과 태안 꽃 축제추진위원장 닻개문화제추진위원회 자문위원으로 지역의 미래사회 롤 모델 개발과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 한상율 특강 강사는 "사회적 기업으로 운영되는 태안 꽃 축제는 우리 모두가 더불어 잘사는 공생발전을 추구하고 있으며 이 모델을 통하여 서산과 태안 그리고 환 황해권이 공영 발전하는 지역 상생발전 프로젝트를 만들어 가겠다"고 역설했다.
그는 이어 "우리의 영혼을 움직이는 것은 아름다운 마음과 감동하는 마음이 함께하는 문화 예술" 이라고 강조하며 "문화예술과 자연생태를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켜 모두가 잘사는 아름다운 가치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백승일 닻개문화제추진위원장은 "우리의 영혼을 움직이는 것은 아름다운 마음이 함께하는 문화와 예술이라는 말씀이 한편의 감동적 싯구로 마음에 와 닿았다" 며 "21세기 최상의 복지인 문화예술과 21세기 최상의 개발 모델인 생태 관광을 통하여 모두가 함께하는 새로운 지역의 패러다임을 만들어 내는 감동의 특강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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