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8,058명, 보령시 1만3,953명 투표, 충남 평균 11.93%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전국 단위에서 처음으로 실시된 사전투표 결과 충남 서천군은 8,058명, 보령시는 1만3,953명이 투표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각각 총 선거인수의 16.06%, 16.11%를 차지한다.
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31일까지 실시된 사전투표 결과 서천군은 선거인수 5만159명 중 16.06%인 8,058명(남 4,360명, 여 3,698명)이 사전투표 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보령시는 선거인수 8만6,603명 중 16.11%인 1만3,953명(남 7,912명, 여 6,040명)이 사전투표 했다.
충남은 선거인수 164만4,554명 가운데 19만6,263명(11.93%)이 사전투표 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국 평균 투표율 11.49% 보다 높은 투표율이다.
충남은 지역별로 계룡시가 투표율 20%를 기록해 가장 높았으며, 청양군이 18%로 뒤를 이었고 보령시, 서천군 순으로 사전투표율이 높았다.
반면, 가장 투표율이 낮은 지역은 천안시(서북 8.65%, 동남 8.90%)로 계룡시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8.75%의 사전투표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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