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조한 옹은 6.25전쟁이 한창이던 ’50년 9월부터 ’53년 7월까지 의용경찰로 참전해 대둔산지구 전투 등 다수의 작전에서 많은 공을 세웠다.
이번 나라사랑 보금자리 주택공사는 32사단 공병대대 1중대장 전인우 대위 등 75명, 장비 12대를 투입해 15일간 공사를 갖고 도배 및 장판교체, 화장실 및 보일러실 보수, 지붕 방수공사 등 새 단장을 마쳤다.
보금자리 주택 준공에 참여한 전인우 대위는 “생활 여건이 어려우신 분들께 보금자리를 마련해드릴 수 있어서 뿌듯하고 수혜자 분께서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며 장병들 모두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32사단은 현재 2014년 나라사랑 보금자리 주택 4가구를 선정해 공사를 추진 중에 있으며 이번이 '14년도 2번째 준공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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