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대식은 시민수상구조대원 40명 및 소방서장, 보령시의용소방대연합회장(이현복), 각 면의용소방대장, 의용소방대원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됐다.
시민수상구조대는 대천.무창포해수욕장, 보령댐, 성주계곡, 청천저수지에서 활동하며 피서객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 확보 및 안전계도 등을 통해 관할 지역의 안전을 담당하게 된다.
채수철 보령소방서장은 “소방력이 미치지 못하는 지역에 시민수상구조대원들이 있어 한층 더 강화된 소방력을 유지하게 되었다”며 “시민수상구조대원이 지역 곳곳에 각종 수상안전을 책임지는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보다 안전한 보령시를 만드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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