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지원청 공무원 '머드티'입고 근무
(뉴스스토리=보령)박성례 기자=보령교육지원청(장형주 교육장) 공무원들이 최근 보령머드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축제의 상징인 주황색 바탕에 머드인형이 그려진 티셔츠를 입고 근무중이다.보령머드축제는 우리나라를 넘어 세계적인 여름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가운데 교육청 역시 지역발전의 주축이 되고 있는 큰 축제에 관심을 보이며 성공적으로 치뤄지길 바라고 있다.
이런 차원에서 보령시가 추진하고 있는 축제의 대표 색인 오렌지 컬러마케팅에 동참하기 위해 본래 머드축제기간(2014.7.18~7.27) 동안 티셔츠를 입기로 한 것을 7일부터 입고 머드축제 홍보대사로 나서게 됐다.
이뿐만 아니라 머드티를 각 학교와 직속기관에 배포하고, 19일 있을 거리퍼레이드에 교육청 직원 뿐만 아니라 관내 학교의 학생 500여명 등을 행사에 동원하기로 보령시청과 합의했다.
장형주 교육장은 “보령머드축제가 더욱 더 비상하는 세계적이고 유일무이한 축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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