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두 학교 학생들은 오전 9시 30분부터 보령중앙시장과 보령5일장에서 시장의 다양한 직업에 알아보고 5일장의 문화를 체험하면서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관창초 학생들은 보령정심학교 학생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하기 위해 손을 붙잡아 주고 시장을 다니면서 설명도 해주는 등 활동 보조 역할을 해 주었다.
모둠끼리 중앙시장을 돌면서 물건도 사고 음식을 나누어 먹으며 즐거운 추억을 함께 만들어 나갔다.
활동에 참여한 관창초 정유정(4학년) 학생은 “이번 활동을 통해서 함께하고 서로 돕는 즐거움을 느꼈고 다양한 직업과 전통시장을 체험하면서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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