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우 보령시장, “기업유치와 국비확보에 최선다 할 터”
이시우 보령시장, “기업유치와 국비확보에 최선다 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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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1.07.0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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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5기 출범 1주년 기자간담회 갖고 소회 밝혀

이시우 보령시장은 1일 오전 11시 시 상황실에서 민선5기 출범 1주년을 맞아 1년간의 성과와 향후과제를 놓고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 시장은 “지난해 7월 취임사를 통해 새로운 변화를 신조로 약속된 미래를 위해 전진하는 행복한 보령을 만들겠다고 굳은 약속을 한지 벌써 1년이 지났다”며 지난 1년 소회를 밝혔다.

이어 “보령의 자족도시 기반조성을 위해 기업유치와 이를 위한 기반조성을 민선5기 첫 번째 전략목표로 세우고 지금까지 뛰어왔다”며, “그 동안 기업유치를 위해 중앙부처, 우량기업, 투자유치 설명회 등을 찾아다니며 보령이 기업하기 좋은 도시라는 이미지를 심어줘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또 “남부산업단지가 충남도 심의를 통과해 조성에 탄력이 붙게 됐고 주포.청소농공단지가 완료됨에 따라 우량기업들의 입주가 줄을 잇고 있으며,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한국중부발전 본사 이전은 현재 토지매입과 인.허가, 설계공모를 동시에 진행하는 등 가속화되고 있다”고 그 동안 성과를 말했다.

정부예산 확보에 관해서는 “고향의 강(대천천) 정비사업에 209억원, 원산도 찾아가고 싶은 섬에 25억원, 천수만지구 농어촌테마공원 조성사업 60억원, 성주 폐광주민 임대아파트 86억원, 미니어처.미로 테마파크 조성 60억원, 성주천 생태하천 정비사업 37억원 등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끌어냈다”고 역설했다.

특히 “지난 6월에 개최된 제63회 도민체전에서 역대 최고 성적인 종합 2위라는 성적과 함께 완벽한 준비와 단 한건의 사고 없이 순조롭게 경기를 마쳐 11만 보령시민이 함께하는 화합체전을 이끌었다”고 자부심을 비쳤다.

아쉬움에 대해서는 지난해 기록적인 폭우와 태풍 곤파스 등 2차례 자연재해로 큰 피해가 발생한데 이어 사상 최대의 구제역 발생으로 막대한 예산과 인력 손실이 있었던 것과 머드축제 국비지원 중단으로 축제규모 축소 및 시비 부담이 가중된 것을 꼽았다.

이후 역점시책과 관련해 이 시장은 “재정자립도가 20퍼센트를 맴도는 보령시의 현 주소 하에서는 국비확보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며, “기업유치와 국비확보에 모든 열정을 쏟아붓겠다”고 강조했다.

또 “보령머드의 세계화를 기반으로 위락과 레포츠형 관광지로 중점 개발해 글로벌 해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세계가 주목하는 관광보령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풍토 조성을 위해 비위 공무원 현장 근무제 도입 등 부패척결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앞으로 단 한건의 비리도 단호히 거부하는 깨끗한 조직, 유리알처럼 투명한 행정을 만드는데 최우선을 두고 더욱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과 소통하는 시장이 되겠다며 발품으로 소통행정을 이끌어온 이 시장은 1년 동안 174개소 사업장을 방문하는 등 평균 이틀에 한번은 크고 작은 시정현장을 직접 발로 뛰면서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찾는 등 현장에서 주민과의 소통을 이끌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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