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저소득 맞벌이, 다문화가정 등 방임이 우려되는 아동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꿈나무 과학교실’을 시작으로 인력개발원 시뮬레이터센터와 보령에너지월드 견학 및 인력개발원 직원과의 피자미팅을 통한 멘토링이 진행됐다.
기술교육팀 최유진 교수는 ‘꿈나무 과학교실’에서 아이들 눈높이에 맞추어 전기와 발전원리에 대해 쉽고 재미있는 강의로 어린이들의 이해를 도왔으며, 멘토링시간에는 인력개발원 직원들이 발전소에서 근무하며 겪은 다양한 에피소드를 전하며 아이들의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행사에 참여한 아동들은 체험 후 ‘발전소가 한층 더 친근하고 재미있게 느껴지고 나중에 인력개발원 멘토들처럼 발전소에서 일하고 싶다’며 어리지만 당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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