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스토리=보령)이찰우 기자=보령해양경찰서(서장 김두형)는 본격 피서철을 맞아 대천 및 춘장대 등 관내 해수욕장에 피서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 인명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해수욕장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보령해경은 관내 주요해수욕장에 상주근무 매일 100명이 넘는 인원을 투입하여 수상오토바이, 사륜오토바이 등 구조장비를 상시 운영하고, TRS통신망을 통한 안전망을 구축 인명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각 과장급 해수욕장 점검반을 편성하여, 해수욕장을 순회하며 안전점검을 펼치고 있다.
극성수기 주말에는 해수욕장 안전요원을 증강 배치하여 물놀이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해수욕장뿐 아니라 사건 사고가 우려가 많은 갯벌 체험장, 사설 병영캠프 등 피서객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 또한 지속적으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보령해경관계자에 따르면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이달 초중반에는 해변을 찾는 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 예방순찰 강화, 물놀이 안전수칙 준수계도, 홍보방송을 매일 수시로 실시하는 등 홍보활동 또한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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