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송시설 특별 안전점검 등 체계적 안전관리 실시
(뉴스스토리=보령)이찰우 기자=보령해양경찰서(서장 김두형)는 오는 9월 5일 부터 11일까지 7일간 실시되는 추석연휴 특별교통수송을 대비해 수송객의 편의와 해양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관내 여객선 등의 수송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보령해양경찰서에서는 추석연휴기간이 주말과 이어져 전년보다 많은 귀성객과 관광객이 관내 여객선을 이용할 것으로 파악되며, 이용객 수는 전년도 추석연휴기간 보다 약1%정도 증가된 17,000여명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특별교통 기간 중 체계적인 안전관리 업무를 추진하고 비상시 즉시 대응태세를 유지하기 위해 보령해양경찰서에서 특별교통 안전대책본부를 설치 운영하며 기간 중 단 한건의 사고도 없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특히, 이달 8월 18일에는 보령해경 등 5기관 합동으로 관내 여객선 6척, 선착장 2개소, 터미널 1개소, 등 수송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으로 각종 사건사고 등을 미연에 방지하고, 오는 8월 25일에는 8개 기관 추석 사전 안전대책회의를 실시하는 등 추석 특별교통기간동안 즐거운 바다여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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