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시설 응급환자 발생 대비 응급처치능력 향상
보령소방서(서장 김근제)는 충청남도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주교면 관창리 소재) 관계자 30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응급처치 교육은 노인들의 갑작스런 심장 질환에 의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목표로 실시되었으며 죽정119안전센터 구급대원(지방소방사 이윤경)의 강의를 듣고 CPR연습용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기도폐쇄 등을 실습해보는 순서로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심정지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게 되면 소생율은 50%이상 높아진다”며 “심정지 환자 발생 시 누구나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수 있도록 범시민 심폐소생술 확산운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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