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협의회.바르게살기협의회원 200여기 벌초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 화양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 60여명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화양면 옥포리 공동묘지 200여기 무연분묘에 대한 벌초 및 잡목제거 작업을 실시했다.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원들은 매년 가족이나 친지 등 후손이 없는 무연분묘의 잡목.덩굴류 제거 및 벌초를 통해 성묘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이인배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38년 만에 가장 빠른 추석을 맞아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무연분묘가 말끔해져 성묘를 온 귀성객들에게 포근한 한가위 분위기를 마련한 것 같다”고 말했다.
김인덕 화양면장은 “지역민이 힘을 합쳐 무연분묘 벌초를 하는 모습을 보니 따뜻한 정이 넘치는 화양면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봉사 활동을 통해 효의 미덕이 넘치는 화양면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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