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북중학교는 EBS가 주관하는 본대회의 예선으로 충남교육청이 주관하는 도대회에 10명의 교원전원이 각자 개발한 클립형 영상자료를 제출해 이 중 교육경력 5년차인 기술 김용만 교사, 4년차인 수학 김지운 교사, 2년차인 역사 백은하 교사가 입상했다.
김용만 교사는 ‘백야 김좌진 장군 생가를 찾아서’, 김지훈 교사는 ‘학생이 제작하는 EBS 수학교육방송’, 백은하 교사는 ‘경복궁의 숨은 보물, 현판을 찾아서’라는 주제의 클립형 영상을 출품했다.
유병대 교장은 “학생 지도는 물론 EBS 시범학교, 행복공감하교 운영 등으로 바쁘지만 꾸준히 연구해 좋은 성과를 거둔 선생님들이 고맙다. 특히 모두 경력 5년 이하의 저경력 교사들이라 우리 충남교육의 미래가 너무 밝아 보인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천북중학교는 2013, 2014 2년 연속 EBS 시범학교로 지정되어 ‘EBS3H 콘텐츠 활용을 통한 지․덕․체 함양’이라는 주제로 연구 과제를 충실히 수행하고 교원들의 연구 풍토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스토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