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대상 변경, 9월까지 경영체 등록 서둘러야
(뉴스스토리=서천)윤승갑 기자=서천군(군수 노박래)은 3일 현재 실경작 농업인에게만 지원하는 친환경 농자재(유기질비료, 토양개량제) 지원대상이 내년부터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농업법인에게만 지원된다고 밝혔다.
2015년 유기질비료 신청(예상)이 10월 중순경부터 진행될 예정이어서 내년 유기질비료 신청 희망 농업인은 이달까지 농업경영체에 등록해야 한다.
토양개량제 사업의 경우 3년 주기사업으로 이미 2015년도 사업량까지 확정돼, 2017년부터 제도를 적용할 방침이다.
농업경영정보 등록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홈페이지에서 농업경영체등록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방문, 우편, 팩스, 메일 등의 방법으로 주소지 관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제출하면 된다.
기타 농업경영체 등록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콜센터(1644-8778)로 문의하면 된다.
군 담당자는 “사업을 신청하는 농업인이 농림사업에서 배제되는 경우가 발생되지 않도록 읍.면, 농협중앙회 서천군농정지원단, 각 지역농협에 적극 홍보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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